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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기부터 보시죠~!!
(제 최애 유튜버 육식맨님의 멘트)
쿠팡 프레시로 산 L본 스테이크입니다.
뼈가 붙어있는 등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알고계시는 T본은 안심과 등심이 반반 붙어있는 거고요~!!
냉동육이어서 어제 하루 종일 실온 해동을 했고요
핏물 제거 후 쿠팡에서 산 몬트리올 시즈닝을 뿌렸습니다.
스테이크에는 몬트리올 시즈닝이 최고입니다.
심부온도는 23도 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미디엄 레어로 먹기 위해서는
45도가 될 때까지 구워줘야 합니다.
참고로 저 온도계도 쿠팡에서 산거고요
저 f.dick 고기 칼도 쿠팡에서 산거랍니다 ㅎㅎㅎㅎ
달군 팬에다가 고기 투척~!!
아 올리브유를 팬에 왜 안 둘렀냐면요
고기 시즈닝 할 때 올리브유를 고기에 바르고 시즈닝을 뿌려서
따로 또 올리브유를 안 넣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마이야르 반응이 올라오면 뒤집습니다.
마이야르 반응은 쉽게 설명하자면 고기 표면이 바삭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부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간 고기를
도마 위에 놓고 잠시 레스팅을 해줍니다.
레스팅을 하는 이유는 고기의 육즙이 골고루 퍼질 수 있게 해주려고 합니다.
고기를 급하게 굽고 먹느라고 사진이 많이 부족하네요
칼로 고기 써는 것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ㅜㅜ
다음번에는 제대로 준비할게요~!!
보시다시피 미디엄 레어로 잘 익었죠~?
스테이크 구울 때 온도계로 찌르면서 구우면 진짜 편해요~!!
사실 엘본으로는 부족해서
갈빗살도 구워 먹었답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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