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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LAB [UFC 연구소]

[UFC 슈퍼스타] 헤비급& 라이트헤비급 두체급 챔피언 대니얼 코미어를 간단히 알아보자~!!

by 랜디보이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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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슈퍼스타는

헤비급, 라이트헤비급에서

레슬링으로는 원탑인

흑도르 

대니얼 코미어를 소개합니다.

 

DANIEL "DC" CORMIER

(대니얼 코미어)

미국

1979년생 (만 41세)

175cm/114kg/184cm

26전 22승 4패

UFC 전 헤비급 챔피언

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UFC 전 두체급 챔피언 

 

올림픽 레슬러 출신인 코미어는

사실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7살 때 친아버지가 새엄마의 아버지에게 살해되는 비극을 겪었고,

학창 시절엔 친구와 사촌을 교통사고로 잃었으며,

2003년에는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올림픽에서도 불운은 이어져서 2004 아테네 올림픽엔 동메달 결정전에서 앞서가다 막판 역전패로 노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엔 계체 중 신장이상으로 쓰러져 경기 불참했답니다.

 

UFC 진출하기 전 코미어는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그랑프리에서

안토니오 실바 제프 몬슨 조시 바넷을

쉽게 꺾고 당당히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UFC 진출해서도 본인의 타격 실력과

올림픽 레슬링 실력으로 선수들을 딱지치기처럼

들어 올리면 바닥에 메다꽃았습니다.

 

UFC 레전드 댄 헨더슨을 쉽게 딱지치기~

 

라이트헤비급 강자 알렉산더 구스타프손도 쉽게 번쩍 들어 올려서 딱지치기~

그의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 앞에서는 그 누구도 이겨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죠...

코미에는 15승 무패인 상태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 존스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으면서 사이가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실제로 주먹다짐한 거는

UFC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얘기죠~

 

존 존스 상대로  더티복싱을 들고 나와

잘 싸웠지만...

급격히 떨어진 체력과 존 존스의 까다로운 스킬로

다니엘 코미어는 첫 패배를 겪게 됩니다...

 

존 존스의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 비어있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코미어와 앤소니 존슨의 놓고 대결을 하여

당당히 챔피언이 됐습니다.

 

다시 만난 존 존스...

이번에는 챔피언의 자리에서 존 존스랑 대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존 존스의 TKO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뺏기며...

"존 존스만 없으면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존 존스의 튜리나볼 적발로 무효처리가 되면서

벨트는 다시 다니엘 코미어에게 갔지만...

그래도 존스한테 진 코미어 라 한동안 멘붕에 빠졌었답니다.

 

이후 헤비급으로 전향하여 

스티페 미오치치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합니다.

 

더티복싱의 한방이 경기를 끝내버립니다.

미오치치가 한방에 끝날 거라곤 아무도 상상 못 했죠

물론 저도....

 

이로써 코미어는 맥그리거 다음으로 동시 두체급 석권에 성공합니다.

 

그 기쁨도 잠시...

2차 방어전을 미오치치와의 재경기를 하게 되는데...

 

1,2,3 라운드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제압하고 있었지만,

4라운드부터 복부를 공격하는 미오치치 때문에

코미어는 체력이 소진되며 미오치치에게 tko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8월 16일!!!

UFC 252에서

코미어는 미오치치와 3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오치치를 다시 꺾고

헤비급 챔피언이 될지 기대해주세요~!!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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