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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LAB [UFC 연구소]

[UFC챔피언]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간단히 알아보자!!

by 랜디보이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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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정찬성 선수의 체급,

정찬성 선수가 꼭 붙어서 이겨야 하는

전 호주 럭비선수 출신인

UFC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ALEXANDER "THE GREAT" VOLKANOVSKI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호주

1988년생 (만 31세)

167cm/66kg/181cm

22전 21승 1패

 

22살까지 MVP를 휩쓸었던 평균체중 97KG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마케도니아 출신 아버지와 그리스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12살에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배우며 어린 나이로 세계 타이틀을 가졌습니다.

14살부터 레슬링을 포기하고 럭비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2살까지 세미프로 럭비 리그에서 MVP를 휩쓸고 난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럭비 선수 시절 당시 평균 체중이 97KG였던 알렉산더는

아마추어 당시 미들급(-83.9KG)으로 활동했으며, UFC 입성 전까지

5개 단체에서 웰터급(-77.1KG) 라이트급(-70.3KG) 페더급(-65.8KG)

챔피언을 석권을 하였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작은체구의 괴력을 뽐내서 별명이 헐크 였다...

UFC에서는 페더급에서 활동을 했으니 거의 30KG를 감량을 해온 거네요...

엄청난 감량을 해왔지만, 타고난 신체조건 때문인지

페더급에서는 볼 수 없는 파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들급->페더급....감량의 성공적인 케이스....

그는 13전 12승 1패 (9ko 2 sub) 10연승의 화려한 전적으로

UFC 페더급의 입성하였고,

그는 손쉽게 페더급의 강자들을 제압하며,

페더급에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거리가 좁혀지면 클린치 또는 엘보우를 가격하며 펜스로 몰아넣는다.

볼카노프스키의 장점인 레슬링으로 상대를 펜스로 압박하며 

거리가 좁혀질 때 거침없이 테이크다운을 합니다.

힘이 너무 세고 체력도 좋아서 상대를 압박해서

지치게 하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페더급 타이틀 도전만 여러 차례 했던 체드 멘데스를 꺾으며

그는 페더급 전 챔피언인 조제 알도를 만납니다.

 

할로웨이에게 벨트를 내주고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던 알도.

이때 당시만 해도 알도의 타격을 막고자 레슬링으로 경기를 풀거라

모두들이 예상한 반면...

 

알렉산더는 오히려 타격으로만 알도를 상대했습니다.

타격의 우위를 선점하고 특유의 클린치 압박으로 알도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잡으며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합니다.

 

14연승 중인 챔피언 할로웨이하고 붙게 된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전때 움짤이 없어서 사진으로 대체

할로웨이를 5라운드 동안 타격으로 제압한 볼카노프스키는 만장일치로

UFC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됩니다.

작년 12월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아직까지 경기가 없는데요

기존에 할로웨이하고 리매치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페더급에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 볼카노프스키는 과연

얼마 동안 챔피언 자리를 지킬지가 의문입니다.

할로웨이, 오르테가, 자빗 그리고 정찬성

과연 누가 볼카노프스키랑 붙을지도 다시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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