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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LAB [UFC 연구소]

[꿀잼UFC] UFC249 취소? 또는 퍼거슨의 대체자는 누구?

by 랜디보이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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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UFC249 하빕 대 퍼거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퍼거슨의 상대 하빕이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서

하빕은 8월에 다시 붙자고 메세지를 전달했는데요

만약에 UFC249가 진행 된다고 했을 때

과연 누가 퍼거슨과 붙을지에 대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수많은 강자들을 제압하고 총 13연승중인 잔인무도한 타격가 토니 퍼거슨

토니 퍼거슨은 현재 미국에서 2 주남은 UFC249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빕의 불참 선언 이후

UFC는 급하게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달을 했는데요.

대체자 후보로 누가 있는지 라이트급 랭킹 한번 보실게요~!!

 

제일 유력한 후보로는 2~4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2위 더스틴 포이리에, 3위 코너 맥그리거 그리고 4위 저스틴 게이치가 있네요.

일단 이 세명의 파이터는 스탠딩 타격 베이스라 토니랑 붙으면 무조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명경기 예약)

 

1. 4위 저스틴 게이치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말하길 UFC에서 토니에서 하빕 대체자로 저스틴 게이치를 제안했다.

많은 매체에서는 4위 저스틴 게이치를 대체자로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격투 기자 "아리엘 헬와니"가 알아낸 바 UFC에서 토니에게 저스틴 게이치를 제안했다고 전달했습니다.

 

저스틴 게이치는 전적 21승 2패 현재 2연승 중인 파이터이며

제일 최근에 경기했던 게 19년 9월입니다.

오른쪽 훅 한방에 픽 쓰러집니다.

라이트급에서 화끈하다면 제일 화끈하고, 엄청만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펀치 파워력도 어마 무시한데,펀치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바로~

레그킥!! (로우킥)

레그킥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리는걸 좋아한다.

묵직하게 한방 한방 정강이 또는 허벅지를 걷어차면서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상대방을 괴롭히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저스틴 게이치도 개인 인스타에 매체 글을 리포스팅하며

경기를 희망한다는 암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 2위 더스틴 포이리에

 

 2위 더스틴 포이리에 선수는 본인 스스로 토니 퍼거슨에게 붙고 싶다고 직접 매체에다가 전달했습니다.

자신이 지금 시점에서 제일 적합하고 최선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더스틴 포이리에 선수는 원래 페더급에서 활약하다가

정찬성 선수랑 붙어서 서브미션 패로 진 적이 있죠.

 

그 후 라이트급으로 전향해서 승승장구하며,

강한 체력과 깔끔한 복싱 스킬로 수많은 강자를 제압했습니다.

 

엄청난 맷집의 게이치를 종이인형처럼 만든 더스틴 포이리에

아까 언급한 저스틴 게이치를 정교한 타격으로 때려눕혔고,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벨트를 얻기도 했습니다.

제일 최근 경기는 19년 9월 하빕과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하빕의 그라운드는 진짜 막을수가 없다....

3라운드 때 서브미션 패를 당하고 잠정 타이틀을 뺏기고 맙니다.

 

본인이 토니 퍼거슨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라

과연 토니는 포이리에를 받아줄지 기대되네요~!!

 

3. 3위 코너 맥그리거

 

영원한 UFC 간판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그의 최근 경기는 올해 1월 세로니전에서 화려하게 라이트급 복귀를 했는데요.

그는 하빕의 불참 선언 직후 바로 개인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인즉슨, 본인은 지금 몸을 만들어 놨고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하빕과 퍼거슨 둘의 경기에서 하빕은 또 비겁하게 도망쳤다.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하빕한테 맞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건지 다시 또 하빕을 놀리기 시작한 맥그리거 ㅋㅋㅋ

 

마침, 퍼거슨도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맥너겟은 맥그리거, 티라미수는 하빕을 뜻한다. 토니식 조롱

토니는" 그 누구도 내 대체자가 될 수 없다, 유일하게 나랑 붙을 수 있는 사람은 하빕 아니면 맥그리거다."

제가 위에 올렸던 게이치나 포이리에는 토니가 신경도 안 쓰고 있네요....

진짜 맥그리거가 붙어준다면 확실히 큰 이슈가 될 것 같지만...

오늘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존 카버나 코치 (맥그리거 헤드 코치)와의 인터뷰에서

 

왼쪽 헬와니 기자 오른쪽 카버나 코치

존 카버나 코치에게 맥그리거의 UFC249 참가 관련해서 질문을 했더니...

"우리는 만우절에 조금 장난을 쳤는데, 지금 보니 실현 가능성이 없다. 아일랜드도 완전히 락다운 (국경 폐지)가 됐다.

이 상황에서 서둘러 진행하는 것은 그리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며

코너 맥그리거가 만우절에 장난을 친 거다 라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흐음 ㅜㅜ 

저는 맥그리거를 제일 기대했는데 ㅜㅜ

 

이렇게 토니의 유력 대체자 3명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얼른 대체자가 정해지든, 경기가 미뤄지든, 뭐든 빨리 결정 났으면 싶네요~!!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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