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백화점에서 파는 육쪽마늘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건...무슨 말투...)
유튜브에 육쪽 마늘빵을 검색하니
당연히 엄청 많은 레시피들...
요즘 요리가 취미인 저는
쿠팡에서 산 계량기로 재료를 일일히 계량했습니다
참고로 이건 레시피 포스팅이 아니기때문에
레시피 설명은 하지않고
과정만 보여드릴께요
설탕과 크림치즈를 믹싱볼에 넣어 겁나 돌려댔습니다.
그러면 달달한 크림치즈가 되구요.
바로 짤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작은 모닝빵에 육쪽은 힘들것 같아 넷쪽으로 ㅋㅋㅋㅋ
사등분해서 잘라주었구요
사등분한 빵 사이 사이에 크림치즈를 짜주었어요.
이렇게 12개의 모닝빵을 희생...
중탕해서 녹인 버터를 계란에 넣어 섞구요~!!
파슬리 다진마늘 생크림 등을 넣고 또 섞어주면 소스 완성!!
근데 유튜브에는 소스가 되게 묽었는데 내껀 왜 되직한지 ..
소스부터 뭔가 망삘....
모닝빵을 깊숙히 넣어줍니다
아니 그냥 꽃아줍니다
소스가 잘 뭍도록!!!
흐음... 소스가 되직해도... 맛있기만 하면...
이란 생각을 가지고 오븐으로 직행!!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는 상태에서 다시 만나자~
160도에 10분 구워줍니다
애초에 만들때부터 망삘을 느껴서 그런지
저렇개 소스가 녹아서 나왔을때 그냥 무덤덤했네여 ㅋㅋㅋ
완전한 실패는 아니지만 70퍼 정도 성공입니다 ㅋㅋㅋ
아마 고온으로 좀 더 오래 하면 잘 나올것 같아
재도전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소스는 되직했지만 고온으로 바삭하게 구우니까
소스가 빵에 잘 스며들었네요~!!
역시 요리는 연구하면서 해야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을 얻네요 ㅎㅎㅎ
자 이제 먹어야 하는데...
식히는 동안 가족들이 오며가며 다 먹어서...
먹는 사진을 못찍은게 함정...
ㄴㅓ무행....
여기까지 저의 마늘빵 도전기였습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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