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독...이러다 내 영혼도 저렴하게 팔듯...

이 어플을 알았어야 하지 말아야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회사 숙소를 빼게 되면서
숙소 물품들을 처리하는 와중에
당근마켓을 알게 되었는데요...
요게 아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이 어플 덕분에 숙소에서 쓸만한 제품들을
팔게 되면서 나름 용돈벌이를 했습니다.

이렇게 사는지역을 정하면
그 지역에서만 사고팔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저는 본가인 일산 주엽동과 회사 근처인 송파 풍납동을
지정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저렴하게 올려놓은것 같아요...
이렇게 올리자마자 연락들이 엄청왔었답니다.

숙소 물품 팔고나서 제가 안쓰는 제품도 올렸는데요
이렇게 바로 많은분들이 문의를 주셨어요
참고로 플스는 오늘 아침에 팔기로 했답니다.

저 호버카메라 드론은 사신다는분이 날짜 확답을 안주셔서... 예약중을 풀어서 다시 내놓을까해요...
(혹시 필요하신분은 제게 댓글 남겨주셔요 ㅎㅎㅎ)

지금 집에 사놓고 안쓰는 짐벌들도 있는데
그것도 조만간 팔려구요~

이러다 진짜 제 영혼도 싸게 싸게 팔것 같네요 ㅎㅎㅎ
참고로 이글은 당근마켓 홍보는 아닙니다
그냥 제가 잘 썼다구요 ㅎㅎㅎ
그럼
피쓰~!!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