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웨이1 900일 기념 알렉산더 맥퀸 커플 신발 리뷰 flex~~ 내일모레면 여자 친구랑 사귄 지 900일~!! 무엇을 사주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최근 여자 친구가 신는 하얀색 스니커즈가 이젠 새까맣게 낡은걸 보고 여자 친구가 일할 때 더 당당하고 멋있게 일하도록 (나름 의미 부여) 비싼 스니커즈 한번 신겨줘 보자 라는 마음으로 알렉산더 맥퀸 오버 솔을 주문했습니다. 새하얀 스니커즈에 연핑크 뒤통수가 포인트인 알렉산더 맥퀸 신발~!! 너무 이쁩니다~!! 900일이 되지도 않았지만 미리 언박싱을 하는 이유는 혹시나 사이즈가 안 맞을까 봐 ㅜㅜ 미리 선물 주고 900일 되는 날 데이트 때 신으면 딱 일 것 같네요 알렉산더 맥퀸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가격표.... 72만 원 너무 후들후들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연히 정가에 사는 바보가 아니지요~ 저는 필웨이라는 사이트.. 2020.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