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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Life [일상]/Tasty [진심 찐 맛집]

[일산 맛집] 600평 규모의 대형 카페 스퀘어 81 / 커피 받으러 가는 것만 반나절...

by 랜디보이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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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엽역에 새로 생긴
대규모 베이커리 앤드 로스터리 카페
스퀘어 81에 와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엄청 넓죠?
저게 이 카페의 4분1입니다.
최대한 다른사람 안찍으려고 하다보니
다른쪽은 사진찍기가 애매합니다.

늦은 저녁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적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원두 볶는 공간도 엄청 넓습니다.


벽면에 각종 그림들이 전시되어있구요.
각 구간 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다 달라요.


너무 늦게온탓인지 빵은 거의 다 팔려있었고,
쇼케이스에는 마카롱, 초코퍼지,
치즈 케이크등등 진열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은 마치 묘지의 비석처럼...
저는 저 메뉴판에 없는 피칸버티라떼와 세서미블랑을 시켰고, 온김에 초코퍼지도 시켜봤습니다.

메뉴 가지러 가는길에
혼자 공부하기 편한 공간도 발견~!!
여기는 너무 넓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초코가 가득 들어가있는
초코 퍼지는 달달한 초코브라우니 같은 맛이고요.

제가 시킨 피칸버터라떼는
추억의 스카치 사탕맛이 나는 커피에요
진짜 크림과 커피를 같이 마시면 딱 스카치 커피
하늘색 맛 나요~!!

여자친구가 시킨거는 세써미블랑인데요
커피위에 크림이 참깨크림이여서
고소한 맛에 실제로 참깨의 입자가 씹힙니다.
하지만 양이 적다는게 단점이네요 ㅜㅜ

그래도 케이크와 커피 다 맛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는 싸구요.
다른말 필요없이 이곳 강추합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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