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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Life [일상]/REVIEW [현질 리뷰]

달.콤.고.소.한 자판기 우유맛 한잔 리뷰/ 지하철역 자판기 우유가 그리울때

by 랜디보이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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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쯤인가 이마트 구경하러갔다가

우연히 보게되어 사게된

"자판기 우유맛 한잔"을 한번 리뷰 해보겠습니다.

어릴때부터 지하철역 가게되면 200원 동전 넣어서 마셨던 우유가 그리워서

한번 사보았습니다.

 

상자 디자인부터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게끔 많이 강조 되어 있습니다.

 

마시는 방법부터 영양정보까지 옆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오우.... 저는 일반 믹스커피 사이즈 생각했는데 

거의 두배 수준의 사이즈네요...

얼마나 진하게 나올지 벌써 두렵네요 ㅎㅎㅎ

 

머그컵으로 마시면 뭔가 갬성?이 부족할것 같아

추억이 종이컵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집에 종이컵이 없었는데, 강아지 노즈워크용으로 식당에서 몇개 얻어왔었던걸

오늘 추억의 우유 한잔으로 쓰게 되네요~!!

 

다 쏟아 부어버립니다.

엄청 마니 나오네요;;;

 

가루색만 보면 그냥 딱 일반 분유느낌입니다.

냄새도 애기들 마시는 분유 냄새~!

 

정수기로 뜨신물을 한 3분의2정도 넣습니다.

뭔가 물을 가득 넣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3분의2정도만 넣어보고 너무 달면 물은 추가해보려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커피스틱으로 저을때는 항상 반으로 접어서 하면 훨씬 잘 저어진다는거

이거는 꿀팁이라고 할정도는 아니겠죠? ㅋㅋㅋㅋ

 

겁나게 저어줍니다~!!

 

 

마셔본 결과 너무 달아서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맛은 있어요!! 추억의 자판기 그 맛!! 똑같습니다!!

자판기에서는 한입 두입만 마시면 끝나는 그 아쉬움이 있는데

이거는 컵에 가득 물을 부어서 마셔도 전혀 밍밍해지지가 않아서

자판기 우유 두잔을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저는 오늘도 제 취미인 UFC를 보면서 한잔해봅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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