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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군대 선후임들과 엄청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요~
한때 선후임 관계였던 사이가 지금은 절친들로 남아서 서로 많이 도와준답니다.
며칠 전 선임이지만 한 살 동생인 친구가 오픽 시험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해서
도와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입사하기전에 오픽 영어, 중국어를 AL등급을 받아놨었어서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영어 스터디를 제안했고, 다른 친구들도 흥미를 가져 합류하여
4명의 멤버로 오늘 같이 공부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영어로 말하는 게 너무 뻘쭘하고 민망했지만,
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친구가 잘 리드해줘서
2시간 동안 재밌게 영어로 수다를 떨고, 오픽에 관한 노하우나 정보를 알려주었답니다.
이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는 고정적으로 영어 회화 스터디를 하려고 합니다~!
마침 저도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왔네요~~
10대, 20대 때는 어떻게든 공부를 안 하려고 했는데
30대 되니까 이것저것 배우고 싶고, 공부하고 싶고, 다양한 취미를 가져보고 싶네요 ㅎㅎㅎ
늦바람이 무서운 건데 요즘 계속 체감하네요 ㅎㅎㅎ
이왕 이렇게 된 거 다음번에는
제가 30대에 접어들고 나서 얼마나 다양한 거를 시도해봤는데 적어볼게요~~
진정한 랜디보이 안물안궁 TMI 타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피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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